렘콜하스와 Beatriz 좌담2 (I~Y 관점)

지난 시간에 이어 렘콜하스가 바라보는 도시와 건축 그리고 각 건축 언어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알아볼 시간입니다. 인터뷰부터 WHY?라는 질문까지 함께 깊이 있게 생각해 봅니다.

 

 

Beatriz Colomina는 프린스턴 대학의 건축과 교수이자 미디어와 현대성 프로그램의 창립자이자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Privacy and Publicity, Modern Architecture as mass media, Sexuality and Space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보다 최근 작품으로 Domesticity at War, Doble explosion, Arquitectura a traves del arte가 있다. 최근 그녀는 ‘클립/ 엽서/ 접힘’이라는 전시를 뉴욕의 Storefront of Art and Architecture과 Montreal의 CCA에서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1. 렘콜하스 좌담 그리고 인터뷰 INTERVIEW

모든 건축물과 도시는 사람에 달렸습니다.

 

2. 저널리즘 JOURNALISM

저널리즘은 근본적인 동인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호기심의 표현으로 어쩌면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의 바탕에 깔려있는 동인일지도 모릅니다.

 

3. 킬 KILL

이 단어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출판에 대한 주제를 계속 이어가자면, 당신은 출판을 프로젝트로 죽일 수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의 글을 다른 글로 죽일 수 있습니까? 한 번쯤 생각해 볼 노릇입니다.

 

쇼핑의 세상에는 매우 흥미로운 용어가 있는데 ‘카테고리 킬러’라는 용어입니다. 한 유형이 기존의 것을 죽이고 때문에 블랙박스는 쇼핑센터를 죽이고 큰 상자는 이런 의미에서 모든 출판물은 기존의 반복을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건축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는 새로운 형태의 죽임이 있다고, 새로운 사망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 건축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검투사와 같습니다. 서로를 죽이는 것은 분명 관객을 위한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죽임’은 현시점에 매우 적절한 용어입니다.

 

두 종류의 살인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창조적인 살인과 반동적인 살인이 그것입니다. 하나는 카테고리 킬러로 완전히 긍정적인 발전입니다. 다른 하나는 실제로 불건전한 것입니다.

 

당신은 카테고리 킬러를 당신의 작품에 적용합니까? 당신은 Delirious New York에 유형을 죽이고 다른 카테고리로 진입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분명 반복에 관해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너무나도 달라서 당신은 마치 건축 또는 교육에서 혁신을 찾듯 출판에서 혁신을 찾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에 Gazprom을 위한 오싹한 종류의 경쟁이 있었는데,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출품작들을 전시했는데... 하지만 다음날 Herzog & De Meuron은 자신들이 삽입한 특별한 패널을 만들었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다른 출품작을 죽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는 출판할 만한 것입니다.

 

4. 르 꼬르 뷔제에 대한 저의 생각 LE CORBUSIER

르 꼬르 뷔제는 아마도 자신의 전 작품을 사진에 담고 이를 작품의 일부로 전시하는 유일한 건축가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어떻게 그가 그렇게 많은 조화와 그렇게 많은 자신에 대한 관심을 형성할 수 있었는지 신기합니다. 그런 점이 어떻게 다른 작품들과 어울릴 수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는 매우 세심한 팀이라도 지니고 있었습니까?

 

그는 매우 작은 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출판에 관해서 기본적으로 모두 자신이 직접 다뤘습니다. 실전을 위해 물론 Pierre Jeaneret은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대단한 수수께끼입니다. 최근에 저는 Le Corbursier의 출판물에 대한 연구를 했고 79권의 책, 카탈로그, 팸플릿과 511개의 기사와 55개의 저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L'Espirit Nouveau에 관한 기사만 28개로 이는 Ozenfant와 함께 그가 작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저널 이슈를 할 때마다 그는 모든 것을 완전히 조절했는데, 제가 그것을 세 봤습니다. 저는 또한 29개의 광고로 그의 세대로는 놀라운 그런 광고도 봤습니다. 13편의 영화, 16편의 아마추어 영화도 있는데 그는 매우 일찍이 카메라를 샀죠. 또 25개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요금 명세서를 통해 이런 활동도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송사들은 대부분의 기록을 버리지만, 저는 몇몇 프로그램의 테이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제작물만이 아닌 그런 기록을 보관한 것과 또한 제작의 조직과 저장의 조직에 관해서입니다. 그는 매우 일찍이 자신이 저장소를 지닐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는 그가 여전히 거의 어떤 건물도 없다는 점을 생각할 때 미친 짓이죠. 하지만 그는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을 지니고 있기를 바랐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점성술을 참고해야겠습니다. 그것은 잠재적인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는 Libra이었습니다. 10월에 태어났죠. 우리는 그의 생일을 모르고 그의 선조도 모릅니다. 어쨌듯, 당신에게 기본적으로 Le Corbusier는 어떤 존재입니까? 어쩌면 당신이 대답하기에 너무 많은 대화가 이미 오갔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문제는 왜입니다. 어떻게 일어났는가? 그리고 우리는 답이 없죠. 그냥 계속 질문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5. 멀티플리케이션 MULTIPLICATION

우리 시대의 원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초기에 모더니즘의 경우 우리는 전 미학적 개념을 이에 바탕을 둘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상한 종류의 결별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미학은 고유함을 요구하는 반면 실전은 여전히 다양성입니다. 그러므로 점차 증가하는 불일치의 영역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당장 고객을 떠올립니다. 저는 아니라고 하는 고객을 떠올립니다. 어쩌면 그런 의미에서 두 NO라고 할 수 있죠. 제가 Lille 작업을 할 때, 우리는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상상을 뛰어넘게 복잡한 것을 디자인했는데, 이 작업이 끝났을 때, 놀랍게도 고객은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가 모든 것을 매우 복잡하게 한 이유는 체인 집단을 다루는 것과 같다고, 어떤 파트너도 노력을 기울이는데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하나의 no이고, 또 다른 no 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no라고 하는 모든 것과 우리가 하지 않는 모든 것입니다. 모순적이게도 그것이 우리의 작업의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또한 상당량의 no가 있습니다. 우리는 Ground Zero에 대해 no라고 했다고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상업적이고 부분적으로 정치적이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부지들에 대한 no도 있습니다. 우리가 최근에 no라고 한 경우는 사적 주거지에 관한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집에는 매우 관심이 있지만,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대저택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습니다. 이들은 가장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분야죠. 우리는 많은 대학에도 no라고 했고 중국의 몇몇에도 no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볼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우리가 no라고 절대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람들이 YES가 우상숭배적인 것이거나 시장을 향한 보조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YES 정권이라고 부르죠. 이는 우리가 모두 생활하고 있는 정권입니다. 그리고 이를 절대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닌데, 거의 도움을 향한 절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작업해야 하는 환경에 관한 대화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런 조짐을 나타낼 수 있는 진정 기본적인 용어를 발견했죠.

 

 

6. 오르비 OEUVRE

저는 이를 무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한 모든 것이요.

 

 

7. 유명함이 주는 것 POPULAR

저는 제가 뉴욕에서 작업을 시작했을 때, 유명함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우리 집단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라는 점이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타부로부터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바라던 바라지 않던 그것은 우릴 집어삼켰고, 저는 빠져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8. 명언 QUOTE

이제 저널리즘에 끼치는 영향의 정도는 놀라운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널리즘은 물론 일종의 관대함과 진정한 관심이 있는 경우에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용은 갈수록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나 영향에 빠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축에서 인용을 찾는 것의 의미를 느껴본 적이 없죠. 우리는 단지 매우 느린 진화의 과정 속을 걷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의해, 먼 과거와 가까운 과거의 영향을 받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인용과 단순한 영향의 차이를 알아낸 적이 없습니다.

 

 

9. 진정한 리뷰 REVIEW

지성을 형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re'를 포함한 어떤 단어든 당신이 나이가 들수록 의미가 커지는데, 단순히 더 많은 ‘re'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Review : 필수적인 능력의 한 가지입니다.

 

당신은 review의 경우 무슨 생각을 합니다. 문자 그대로 re-view, 뒤돌아보는 것과 이를 분석하려는 것이요. 리뷰의 의미에서 그리고 전통적인 방식의 비평의 경우 저는 그것을 모두 읽어보는데, 하지만 오늘날 점점 더 적은 경우만이 진정한 리뷰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0. 느림의 미학 SLOW

표면적인 어수선함과 달리 진정 건축의 바탕에 깔린 메커니즘이죠. 우리가 인식되는 방식은 지속적인 속도에 대한 참고를 형성합니다.

 

 

11. 현대사회에서 TV의 역할 TV

특별한 코멘트가 없습니다. 이 또한 미디엄입니다. 이는 정말 뛰어난 미디엄이지만 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종종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저는 그것은 완전히 시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70 년대에는 정말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임팩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흑과 백입니다. 심지어 뉴스도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죠. 오늘날은 이는 일종의 벽지, 독이 있는 벽지로 편지되지도 편집되지 않지도 않는 정치적이지도, 정치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최근에 저는 Alexandre Kluge와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매우 훌륭했죠. 두 시간짜리 그의 TV 방송국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럽에는 여전히 정말 흥미로운 미디어 종사자들이 있는데 아시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그것은 놀라운 점입니다. 그는 Herodotes 또는 그리스인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흥분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실상 자율권의 정도의 문제입니다. Al Jazeera 또한 흥미롭습니다. 어쩌면 이런 점을 언급해야 하는데, 어쩌면 이것이 열쇠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현대화가 더 이상 엄밀히 서구의 영향력에 달려 있지 않은 순간을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V 또한 더 이상 영어로 말하는 채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Al Jazeera와 많은 아랍의 채널들은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 아름다운 대칭의 시대, 새로운 대면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 종결되지 않은 영감 UNFINISHED

우리의 경우 이는 일종의 영감입니다.

 

 

13. 건축물의 볼륨에 대해서 VOLUME

Volume은 초점을 희석하고 단순히 사라짐이라는 일반적인 전략을 통해 다른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입니다. 이런 방법만이 현재 제가 자신을 위한 자유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쓴다는 것 WRITING

여전히 어떤 면에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완전히 책임을 지는 분야이기 때문에 매우 단순한 방식입니다.

 

이는 또한 장르, 자극, 의도적인 톤의 조작을 가지고 가장 흥미로운 실험을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저는 건축적 이슈를 말하는 목소리는 객관적인 것이 아닌 문학적인 것이라는 점을 아직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를 제가 Lagos 책에서 실현하려는 것인데 - 다른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15. 평균화 X-RATED

이는 한 때 제가 매우 흥미를 느꼈던 세상이지만, 이는 미용적인 완벽함의 무게에 눌려 붕괴됐습니다. 이는 매우 이상한 외설의 상실입니다. 저는 외설은 매우 풍부한 감정의 원천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 자체도 지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x-rated이라는 점은 상당한 창조의 가능성을 부여하지만 시장의 무게에 눌려 외설은 쫓겨나버렸습니다.

 

 

16. 질문하기 WHY?

글자 y라는 의미의 why를 의미합니다. 저는 이는 일종의 아름다운 맺음이라고 생각합니다. ‘WHY'는 항상 변화를 일으키는데 다르고 더 깊은 대답과 조사를 이끌죠. 문제는 항상 가장 중요한 동인입니다.